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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랭전선 유입 영향..하루 만에 무려 36도 떨어질 전망
“영하 2.2도까지 떨어지고, 최고 15.24cm 눈 내릴 것”

2019년 눈이 쌓인 덴버 시내 모습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2019년 눈이 쌓인 덴버 시내 모습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정윤섭 특파원 = 섭씨 40도에 육박하는 폭염이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를 강타한 데 이어 폭설을 동반한 매서운 겨울 날씨가 이 지역을 급습할 것으로 예보됐다.FX시티

미국 국립기상청(NWS)은 오는 8일(이하 현지시간) 저녁 덴버에 폭설이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고 7일 폭스뉴스 등이 보도했다.

덴버는 노동절 사흘 연휴 기간 폭염의 날씨에 시달렸지만, 북쪽에서 유입된 한랭전선으로 이 지역 온도는 하루 만에 무려 섭씨 36도 떨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덴버는 지난 5일 낮 최고기온 화씨 101도(섭씨 38.3도)를 찍었고, 6일과 7일 최고기온도 각각 화씨 97도(섭씨 36.1도), 화씨 93도(33.8도)를 기록했다.

하지만, 기상청은 8일에는 미국 북부 지역에서 세력을 급격히 확장한 한랭전선으로 덴버에 겨울 폭풍이 닥칠 것이라고 주의보를 발령했다.

미 기상청, 덴버에 겨울 폭풍 주의보 발령 [미국 기상청 트위터 캡처·재판매 및 DB 금지]
미 기상청, 덴버에 겨울 폭풍 주의보 발령 [미국 기상청 트위터 캡처·재판매 및 DB 금지]

기상청은 8일 밤 덴버의 최저기온이 화씨 28도(영하 2.2도)까지 떨어지고, 최고 6인치(15.24㎝)의 눈이 내릴 것이라며 “폭설과 기록적인 추위가 예상된다”고 밝혔다.동행복권파워볼

덴버에서 9월에 측정 가능한 눈이 내린 것은 2000년이 마지막이다.

기상청은 폭설로 인해 나무가 부러지고, 일부 지역에서는 정전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또 폭염에서 영하의 날씨로 “파괴적인 기온 변화”를 보임에 따라 야생동물의 생존에도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덴버에서 극단적인 날씨 변화를 경고한 기상청 예보가 현실화한다면 화씨 100도(37.7도) 이상의 기온에서 눈이 내리는 영하의 온도로 가장 빨리 내려간 사례가 될 전망이다.

기상 전문매체 웨더채널에 따르면 2000년 9월 미국 사우스다코타주 래피드 시티에서 화씨 100도의 온도를 기록한지 닷새 만에 첫눈이 내린 적이 있다.

jamin74@yna.co.kr

한랭전선 유입 영향..하루 만에 무려 36도 떨어질 전망
“영하 2.2도까지 떨어지고, 최고 15.24cm 눈 내릴 것”

2019년 눈이 쌓인 덴버 시내 모습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2019년 눈이 쌓인 덴버 시내 모습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정윤섭 특파원 = 섭씨 40도에 육박하는 폭염이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를 강타한 데 이어 폭설을 동반한 매서운 겨울 날씨가 이 지역을 급습할 것으로 예보됐다.파워볼게임

미국 국립기상청(NWS)은 오는 8일(이하 현지시간) 저녁 덴버에 폭설이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고 7일 폭스뉴스 등이 보도했다.

덴버는 노동절 사흘 연휴 기간 폭염의 날씨에 시달렸지만, 북쪽에서 유입된 한랭전선으로 이 지역 온도는 하루 만에 무려 섭씨 36도 떨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덴버는 지난 5일 낮 최고기온 화씨 101도(섭씨 38.3도)를 찍었고, 6일과 7일 최고기온도 각각 화씨 97도(섭씨 36.1도), 화씨 93도(33.8도)를 기록했다.

하지만, 기상청은 8일에는 미국 북부 지역에서 세력을 급격히 확장한 한랭전선으로 덴버에 겨울 폭풍이 닥칠 것이라고 주의보를 발령했다.

미 기상청, 덴버에 겨울 폭풍 주의보 발령 [미국 기상청 트위터 캡처·재판매 및 DB 금지]
미 기상청, 덴버에 겨울 폭풍 주의보 발령 [미국 기상청 트위터 캡처·재판매 및 DB 금지]

기상청은 8일 밤 덴버의 최저기온이 화씨 28도(영하 2.2도)까지 떨어지고, 최고 6인치(15.24㎝)의 눈이 내릴 것이라며 “폭설과 기록적인 추위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덴버에서 9월에 측정 가능한 눈이 내린 것은 2000년이 마지막이다.

기상청은 폭설로 인해 나무가 부러지고, 일부 지역에서는 정전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또 폭염에서 영하의 날씨로 “파괴적인 기온 변화”를 보임에 따라 야생동물의 생존에도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덴버에서 극단적인 날씨 변화를 경고한 기상청 예보가 현실화한다면 화씨 100도(37.7도) 이상의 기온에서 눈이 내리는 영하의 온도로 가장 빨리 내려간 사례가 될 전망이다.

기상 전문매체 웨더채널에 따르면 2000년 9월 미국 사우스다코타주 래피드 시티에서 화씨 100도의 온도를 기록한지 닷새 만에 첫눈이 내린 적이 있다.

jamin74@yna.co.kr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 / 사진=뉴시스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 / 사진=뉴시스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연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군 특혜 의혹을 공략하는 야당을 향해 “군대를 안 다녀오신 분들이 많아서 그렇다”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지난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제발 정치공세는 그만 좀 하시고, 그냥 수사 결과를 지켜보면 좋겠다. 너무 시끄럽고 지친다”며 이같이 말했다.

국민의힘은 같은날 추 장관 아들 서모씨가 2차 청원 휴가 당시 10일을 초과했지만 육군 본부 규정과 달리 군 병원에 입원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 김 의원은 “상식적으로 아파서 수술 후 입원해 있거나 질병으로 집에서 요양하고 있는 병사에게 추가 청원휴가를 받기 위해서 산 넘고 바다 건너 다시 부대로 복귀하라고 하는 것이 합리적인 주장일까”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다행히 우리 육군규정에는 그런 비상식적인 규정은 없다고 한다”며 “육군본부의 ‘환자관리 및 처리 규정’ 제 20조에서는 민간의료기관 진료 후 휴가는 복귀 후 조치 사항이라고 명백히 규정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야권을 향해 김 의원은 “무리한 정치 공세를 계속 하다보면 이렇게 ‘헛스윙’도 한다”며 “군대 갔다 왔으면 이런 주장 못 합니다. 어떻게 돌아가는지 아니까”라고 꼬집었다.

한편 김 의원은 추 장관 보좌관이 군대에 전화를 걸어 병가를 연장했다는 의혹을 일부 확인해 논란이 됐다. 추 장관은 전화를 한 사실이 없다고 했지만 김 의원이 “제가 확인을 해봤는데 (추 장관의 보좌관이) 전화를 건 것은 사실인 것 같다”고 말했다.이동우 기자 canelo@mt.co.kr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소재 일련정종 서울포교소 [구글 스트리트뷰 캡처]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소재 일련정종 서울포교소 [구글 스트리트뷰 캡처]

(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주로 일본에 신도가 많은 불교 종파 ‘일련정종'(日蓮正宗)의 서울포교소에서 승려와 신도 등 1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확진됐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소재 일련정종 서울포교소에서 승려 1명이 이달 5일 확진된 것을 계기로 접촉자들을 찾아 검사한 결과 신도 등 11명이 7일에 추가로 확진됐음이 확인됐다.

방역당국은 포교소를 폐쇄하고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당국은 8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법회가 열린 사실을 파악하고 여기 참석한 승려와 신도 등 접촉의심자 전원에게 검사 안내 문자를 발송하고 자가격리 지시를 내렸다.

이에 따라 315명 중 확진된 12명을 제외한 303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접촉의심자 검사는 차례로 실시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207명의 검체 채취가 완료됐다.

이 중 최초 확진자를 제외한 11명이 양성으로 나왔고, 음성은 188명이었으며 나머지는 검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박유미 서울시 방역통제관이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설명했다.

박 통제관은 “이 단체의 소모임 또는 식사 제공 등 행위 여부는 조사하고 있고 폐쇄회로TV를 통해 추가 접촉자와 최초 감염 경로를 추적 중”이라며 “해당 법회 등이 감염의 주요 확산 경로였던 것으로 보고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다”라고 초기 조사 결과를 설명했다.

그는 이어 “8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일련정종 서울포교소를 방문하신 분은 오늘까지 영등포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반드시 검사를 받아 달라”고 당부했다.

김경택 서울시 문화정책과장은 이 단체의 방역수칙 위반 여부에 대해 관할 자치구가 5회에 걸쳐 현장 점검을 했을 때는 별다른 수칙 위반 사항이 적발되지는 않았다고 설명하고 추가로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 단체는 일본의 일련조사라는 일본 승려가 창시한 일본불교 교시를 따르는 종교단체”라며 “해당 단체는 2019년과 2020년 두 번에 걸쳐 서울시에 ‘대한민국 일련정종’이라는 법인 이름으로 법인설립허가를 신청했으나 서울시에서 불허한 바 있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교회 대면예배가 금지돼 있으나 다른 종교시설의 대면 법회·미사 등은 규정상 금지돼 있지는 않다며 “다만 조계종을 비롯한 대부분의 불교 종단은 자체적으로 9월 2일부터 16일까지 법회를 중단했고 성당도 본당신부 재량으로 미사를 중단한 곳이 있다”고 설명했다.

김 과장은 “그동안 확진자가 없었던 곳에서 감염 사례가 나오고 있다”며 대면 법회나 미사를 금지하는 조치를 정부에 건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limhwasop@yna.co.kr

미 잭슨연구소, 우주정거장에 암컷쥐 40마리 보내 실험
“특수 요법 적용한 쥐들 근손실 없어..근육 제한 단백질 차단 원리”

근육량이 2배로 늘어난 '마이티마우스' [AP=연합뉴스]
근육량이 2배로 늘어난 ‘마이티마우스’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서영 기자 = 우주에 오래 머물거나 병상에서 지내다가 체내 근육이 손실될 가능성을 덜어줄 만한 실험 결과가 나왔다.

7일(현지시간) AP 통신에 따르면 미국 잭슨 연구소 이세진 박사팀은 어린 암컷 쥐 40마리를 지난해 12월 한달간 국제우주정거장(ISS)에 보내 실험했더니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실험 결과 사전에 일명 ‘마이티 마우스'(mighty mouse·강력한 쥐) 요법을 적용해 근육량을 두배로 키운 뒤 우주로 보낸 쥐 8마리는 근육량을 그대로 유지한 채 지구로 돌아왔다.

또 우주에서 지내는 도중 이 요법을 적용한 쥐 8마리는 오히려 근육량이 급격하게 늘어난 상태로 지구로 귀환했다.

요법을 적용하지 않은 나머지 32마리는 예상대로 근육량이 최대 18% 줄어든 채 복귀했다.

이 요법은 근육량 증가를 막는 단백질 유전자를 차단해 근육량을 유지하거나 늘리는 원리다.

AP통신은 이번 연구 결과가 장기간 우주에 머물러야 하는 우주비행사들은 물론, 병상이나 휠체어에서 지내느라 거동이 어려운 이들의 근육과 뼈 손실을 예방하는 데 이용될 수 있다고 전했다.

이 연구 결과는 미 국립과학원(NAS) 회보에 게재됐다.

연구진은 다만 이를 인체에 적용하기까지는 몇 년이 걸릴 예정이라면서 그동안 심각한 부작용 없이 근육과 뼈를 형성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 박사는 향후 더 많은 ‘강력한 쥐’들을 더 오랜 기간 우주정거장에 머물도록 하는 실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sy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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