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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시혁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지난해 11월 25일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문화혁신포럼' 행사에서 연설하고 있다. [사진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제공]
방시혁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지난해 11월 25일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문화혁신포럼’ 행사에서 연설하고 있다. [사진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제공]

시장의 관심을 한몸에 받으며 상장에 성공한 방탄소년단(BTS)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주가가 3거래일 연속 미끄러졌다. 5조원이 넘는 시가총액이 증발하는 동안 방시혁 의장의 주식 부자 순위도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동행복권파워볼

20일 빅히트 주가는 18만9000원(19일 종가)으로 상장 이후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상장 첫날 고점(35만1000원)보다 46.15% 떨어진 것으로, 20만원 선까지 내주며 개미들의 무덤이 되고 있다. 다만 공모가 13만5000원보다는 40.00% 높은 수준이다.

빅히트는 상장 첫날 상한가를 기록하며 한때 시가총액이 최고 11조8800억원(코스피 27위)까지 늘었다. 거래가 시작되고 3일 만에 5조5338억원이 증발하며 6조3969억원으로 쪼그라들었다. 코스피 기준 41위에 해당한다.

빅히트 상장 첫날인 지난 15일 기준 방시혁 재산가치. 20일 현재는 12위에 해당한다. [재벌닷컴 캡처]
빅히트 상장 첫날인 지난 15일 기준 방시혁 재산가치. 20일 현재는 12위에 해당한다. [재벌닷컴 캡처]


방 의장의 국내 주식 부자 순위도 뒤로 밀렸다. 빅히트 지분 34.74%에 해당하는 1237만7337주를 보유한 방 의장의 지분 가치는 상장 첫날인 지난 15일 종가(25만8000원) 기준 3조1934억원이었다.국내 주식재산 부자 순위 8위였다. 그러나 19일 장 마감 뒤 방 의장의 주식재산 가치는 약 2조3393억원으로 11위인 최태원 SK그룹 회장(약 2조6000억원) 다음인 12위에 해당한다.파워사다리

빅히트 상장 전 방 의장으로부터 각각 주식 6만8385주를 증여받은 BTS 멤버 7명의 재산 가치 역시 상장 첫날(176억원)과 비교해 47억원가량 줄어든 129억원으로 평가된다.

상장 뒤 3일째를 맞은 거래에서도 기관과 외국인은 빅히트 주식을 각각 82억원, 40억원 순매도했다. 사흘 연속 ‘팔자’ 행진이다. 이틀 동안 3091억원어치를 매도한 기타법인은 이날 8억원 순매수로 전환했다. 개인은 112억원을 순매수하며 기관·외국인들이 쏟아낸 물량을 받아냈다.

오원석 기자 oh.wonseok@joongang.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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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승우 기자] 세르히오 아구에로(맨체스터 시티) 부상 복귀전에서 여성 심판의 몸을 만진 것에 대한 징계를 피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 매체 ‘토크스포츠’는 “맨시티의 스트라이커 아구에로가 아스날전에서 시안 매시-엘리스 심판을 만진 것에 대한 징계 소급 적용은 없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경기 중 주심과 부심을 비롯한 심판진에 손을 접축한 선수는 경고를 받게 되어있지만 아구에로는 징계 위기를 모면했다. 동행복권파워볼

아구에로는 지난 17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5라운드 아스날전에 선발 출전했다. 부상으로 이탈한 후 4개월 만에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맨시티가 1-0으로 승리한 경기에서 아구에로는 공격포인트가 아닌 불필요한 행동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전반 막판 아구에로는 스로인을 선언한 엘리스 부심의 어깨에 손을 올리는 행동을 했다. 잡아끄는 듯 했지만 엘리스 부심이 아구에로의 손을 쳐냈다.

이런 경우 주심은 아구에로에게 옐로 카드를 꺼낼 수 있었다. 하지만 엘리스 부심이 단호하게 대처하고, 아구에로 역시 추가적인 행동을 하지 않아 그대로 상황이 끝났다. 

논란은 경기 후에 불거졌다. 심판을 터치한 경우 경고가 주어져야 하지만 그대로 넘어갔고, 여자 심판이라는 이유로 아구에로가 그런 행동을 했다는 비판과 비난을 받고 있다. 

경기를 지켜본 게리 네빌은 “조심해야 할 행동”이라고 지적했다. 여기에 영국의 야당 의원인 앨리슨 맥고번은 “끔찍한 행동이다. 당장 그녀의 목에서 손을 떼라”라며 아구에로의 행동을 비난했다.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은 “왜 그러는지 모르겠다. 아구에로는 내가 만난 사람들 중 가장 나이스한 사람이다. 논란거리를 원하면 다른 상황에서 찾아라”라며 진화에 나섰다. 

EPL의 전 심판 마크 할시는 엘리스 심판의 대처가 사건을 크게 만들지 않았다라고 평가했다. 할시는 “엘리스와 아구에로만이 어떤 일이 있었는지 알 것”이라며 “엘리스는 ‘그래 그냥 경기의 일부지’라고 생각해 추가적인 행동이 필요하다고 느끼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할시는 “무엇인가 적절치 않고, 모욕적인 말이 있거나 정당하지 않은 상황이라 느꼈다면 엘리스가 먼저 주심을 불렀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녀가 위협을 받았다면 주심을 불러 아구에로에 경고 혹은 퇴장을 명하도록 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aul1649@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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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손찬익 기자] LA 다저스가 최지만(탬파베이 레이스)에 대한 경계 태세를 높여야 할 것 같다.

미국 스포츠 매체 ‘스포팅 뉴스’는 20일(이하 한국시간) ‘다저스는 왜 최지만을 경계해야 하는가’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최지만은 정규 시즌 타율 2할3푼(122타수 28안타) 3홈런 16타점 16득점에 그쳤으나 포스트시즌 타율 2할9푼(31타수 9안타) 2홈런 4타점 5득점을 기록하는 등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에서 타율 3할8푼5리(13타수 5안타) 1홈런 1타점 3득점 매서운 타격감을 과시했다. 

이 매체는 “최지만은 다저스의 우완 선발이 등판할 때마다 선발 라인업에 포함될 예정이다. 랜디 아로자레나와 더불어 경계해야 할 타자”라고 전했다. 

‘스포팅 뉴스’는 또 최지만이 게릿 콜(뉴욕 양키스)을 상대로 압도적인 우위를 점했고 16일 휴스턴과의 챔피언십시리즈 5차전에서 2-3으로 뒤진 8회 동점 솔로 아치를 터뜨렸다고 소개했다. 

아울러 이 매체는 “최지만은 공식적으로 좌타자고 스위치히터가 아니지만 우타석에서 홈런을 친 적도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최지만의 뛰어난 수비 능력도 조명했다. 

이 매체는 최지만의 뛰어난 실력과 더불어 남다른 야구 열정을 높이 샀다. “최지만은 항상 웃음을 멈추지 않는다. 삼진을 당하든 홈런을 치든 항상 미소를 짓는다. 정말 야구장에 있는 걸 즐기는 것 같다”고 평가했다. /what@osen.co.kr

日 발간 ‘후쿠시마 제1원전 처리수 현황’ 자료 분석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하는 데 한국은 물론 일본 국내에서도 우려가 쏟아지고 있지만 일본 정부는 꿈쩍도 하지 않고 있다. 과학적 근거로 봤을 때 이 같은 우려가 기우에 불과하다며 오히려 국내·외 여론전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라파엘 마리아노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이 지난 2월 26일 2011년 동일본대지진 당시 폭발사고를 일으켰던 후쿠시마 제1원전을 시찰하고 있다. [연합뉴스]
라파엘 마리아노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이 지난 2월 26일 2011년 동일본대지진 당시 폭발사고를 일으켰던 후쿠시마 제1원전을 시찰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5월 일본 정부가 작성한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원전 다핵종제거설비(ALPs) 처리수 현황’ 자료에는 해당 오염수를 방류할 수밖에 없는 상황과 방류 타당성을 담은 일본 정부의 대응 논리가 그대로 담겼다.

자료의 출발점은 2022년 여름에 가득 찰 예정인 이곳 오염수 저장 탱크다. 후쿠시마 재건을 위해선 반드시 제1원전을 폐로해야 해 이곳에 오염수 탱크를 더 늘릴 수 없다는 것이다.


日 “방류 물질은 오염수 아닌 처리수”
당초 ‘해양 방출’과 ‘수증기 방출’의 2가지 안을 선택지로 올려놓았던 일본은 이미 해양 방출에 무게를 두고 오염수 처리를 검토해왔다. “2가지 방법 중에서도 방출 설비의 취급과 모니터링이 비교적 용이하다”는 이유에서다.

자료는 오염수를 ‘처리수’로 표현하는 등 방류 물질이 환경과 인체에 무해하다는 점을 강조하는 데 대부분을 할애했다. 방류 전에 다핵종제거설비(ALPs)를 사용하기 때문에 세슘·코발트·스트론튬·안티몬·삼중수소 등 핵분열생성물 및 활성화 물질을 거의 정화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자료에는 세슘의 경우 방사능 농도를 수억분의 1로 저감할 수 있다는 내용도 덧붙여졌다.


日 “방류 불가피한 삼중수소, 한국 원전에서도 나와”
문제는 트리튬으로 불리는 삼중수소다. 트리튬은 현 기술로 처리수에서 분리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특히 트리튬은 발암물질로 알려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둘러싼 논란에서 가장 큰 쟁점으로 떠올랐다.

후쿠시마 제1원전 부지에 오염수를 담아둔 대형 물탱크가 늘어서있는 모습. [연합뉴스]
후쿠시마 제1원전 부지에 오염수를 담아둔 대형 물탱크가 늘어서있는 모습. [연합뉴스]

트리튬을 놓고서도 “방류되더라도 별 문제 없다”는 일본 측의 주장은 이어진다. 트리튬이 빗물, 해수, 수돗물은 물론 체내에도 흡수·배설될 정도로 폭넓게 존재하고 있는 만큼 과장된 공포라는 논리다. 그러면서 일본 정부는 자료에 한국의 월성 원자력발전소를 콕 집어 이곳에서도 연간 140조㏃(베크렐·방사능 측정 단위)의 트리튬이 배출된다고 기술했다.

후쿠시마 제1원전에 저장된 전체 트리튬 양이 860조㏃, 일본에서 내리는 비에 포함된 연간 트리튬 양이 220조㏃이라는 점에 비춰봤을 때 적지 않은 양의 트리튬이 한국에서도 배출되는데 왜 일본 오염수에만 민감하게 반응하느냐는 것이다.

일본 정부는 “전 세계 원자력시설에서 트리튬이 방출되고 있지만 이에 따른 영향이 발견된 적 없다”며 “후쿠시마 제1원전에 저장된 860조㏃을 1년 내 모두 방출한다고 가정해도 일본에서 연간 받는 자연 방사선의 1000분의 1에 미치지 못한다”고 결론을 내렸다.


日, IAEA도 가만히 있는데 왜 한국만 유난 떠나
방류 정당성을 위해 일본 정부는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해석을 끌어오기도 했다. IAEA가 지난해 2월 일본 보고서에 대해 “해양 방출은 전 세계 원자력 발전소나 핵연료주기 시설에서 ‘일상적으로 실시되고 있다’고 기술했다”는 것이다.

일본 정부는 쟁점을 Q&A 식으로 정리한 대목에선 오염수 방출에 관한 투명한 정보 공개 노력을 부각했다. 도쿄 주재 외교단을 위한 설명회를 100회 이상 열었고, IAEA 조사단 방문도 4차례 수용했다고 강조했다.

또 ‘국제사회는 일본의 ALPs 처리수에 어떤 견해를 갖고 있나’라는 질문에는 “지난해 9월 열린 IAEA 정기총회에서 한국 정부 대표단이 일본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원전 대책에 대해 비판적 발언을 했지만, 한국 이외 나라들에선 그러한 발언은 없었다”고 답을 달아놨다. 이를 놓고 일본이 “한국이 유난을 떤다는 반응을 보인다”는 식으로 국제 여론전에 나서는 것이 아니냐는 얘기가 나온다.


韓뿐 아니라 日 국내 여론도 “정부 못 믿어”
반면 한국에선 일본 정부를 “신뢰할 수 없다”는 의견이 상당하다. 일본이 제시한 과학적 근거가 맞는다고 해도 오염수가 제대로 처리되지 않고 방류될 가능성을 과연 배제할 수 있느냐는 것이다. 방류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사고가 벌어지거나 비용을 아끼기 위해 고의로 부실하게 정화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그래픽=신재민 기자 shin.jaemin@joongang.co.kr
그래픽=신재민 기자 shin.jaemin@joongang.co.kr

학계는 정화되지 않은 오염수가 후쿠시마에서 방류되면 한국이 입을 피해는 불 보듯 뻔하다고 보고 있다. 일본 가나자와대와 후쿠시마대가 2018년 국제학술지 ‘해양과학’에 발표한 논문을 보면 오염수가 동해로 유입되기까지 1년 정도의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관측됐다.

오염수 대부분이 일본 북동쪽으로 흘러 북태평양으로 향하지만 일부는 수괴(水塊·해양에서 성질이 비슷한 해수 모임)를 타고 남쪽으로 내려온 뒤 쓰시마 해류를 타고 동해로 이동하게 된다. 오염수는 방류 1년 뒤 처음 동해에 도달하고 방류 4~5년 뒤 본격적으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됐다. 실제 2011년 동일본 대지진 후 2014~2015년 동해의 세슘 농도가 정점을 찍은 바 있다.

환경운동연합과 시민방사능감시센터 관계자들이 19일 서울 종로구 옛 주한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후쿠시마 핵발전소 방사성 오염수의 해양 방류를 검토 중인 일본 정부를 규탄하며 한국의 대응을 촉구하고 있다. [뉴스1]
환경운동연합과 시민방사능감시센터 관계자들이 19일 서울 종로구 옛 주한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후쿠시마 핵발전소 방사성 오염수의 해양 방류를 검토 중인 일본 정부를 규탄하며 한국의 대응을 촉구하고 있다. [뉴스1]

극미량의 방사능 물질은 한 달 내로도 한반도 유입이 가능하다고 한다. 최근 해양수산부 산하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이 독일 헬름홀츠 해양연구소 동영상 자료를 분석했더니 극미량의 세슘은 방류 한 달 후 제주도와 서해에 도달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정치권과 시민사회에선 오염수가 됐든, 처리수가 됐든 한국이 방류 영향권에 들어가 있어 만에 하나 벌어질 ‘오염수 미처리’ 사고 가능성을 대비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다.

심지어 일본 국내에서도 일본 정부를 못 믿겠다는 비판론이 비등하다.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지난 16~18일 전국 유권자 1051명에게 ‘후쿠시마 제1원전 배출수의 오염 농도를 법정 기준치 이하로 낮춰 방류하는 것에 찬성하는가’라고 물은 결과 41%만 찬성하고, 절반인 50%가 반대했다.

이근평 기자 lee.keunpyung@joongang.co.kr

檢 ‘검사 접대 의혹’ 수사 착수..”법무부 감찰서 다 설명했다”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박재현 오주현 기자 = 라임자산운용 펀드 환매중단 사건의 ‘몸통’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제기한 ‘검사 접대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김 전 회장에 대한 소환 통보를 하며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하지만 김 전 회장 측은 기존 수사팀의 조사에선 진술을 거부하겠다며 소환에 불응했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은 김 전 회장의 ‘옥중 입장문’에서 제기된 로비 관련 의혹 조사를 위해 김 전 회장 측에 이날 오후 소환조사를 통보했다.

하지만 김 전 회장은 검찰 소환에 응하지 않았다. 김 전 회장 측 변호인은 “이미 법무부 감찰 조사에서 충분히 입장을 설명했다”며 “기존 수사팀의 조사에서는 (로비 관련) 진술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법무부는 김 전 회장의 입장문이 공개된 뒤 사흘간 구치소에서 수차례 김 전 회장을 접견해 조사를 진행했으며, 접대 대상으로 지목된 검사 등 일부 인물을 특정해 서울남부지검에 수사 의뢰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박순철 서울남부지검장은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 국정감사에 출석해 “법무부에서 수사 의뢰가 내려와 남부지검에 수사팀을 꾸렸다”고 말했다.

김 전 회장은 앞서 변호인을 통해 공개한 입장문에서 “지난해 7월 검찰 전관 출신 A 변호사를 통해 현직 검사 3명에게 1천만원 상당의 술 접대를 했다”면서 “회식 참석 당시 추후 라임 수사팀에 합류할 검사들이라고 소개를 받았는데, 실제 1명은 수사팀에 참가했다”고 주장했다.

traum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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